[달리기_오스트리아_20210609]
여름이 성큼 다가온 하루 입니다.. 오늘은 아들도 반바지에 반팔을 입고 학교를 갈 정도로 여름이 우리에게 다가 왔습니다.. 도나우강에는 평일인데도 카누와 요트, 오리배등을 즐기는 사람으로 참많네요. 유럽의 여름 이번이 두번째인데 너무 자유롭고 평온해 보입니다.. 어제부터 한국에 갈 짐을 싸고 있는데 왜그리 챙길게 많은지? ㅜㅜ 천천히 챙기다보니 생각만하고 아직 가방을 열지 않았네요.후ㅜㅜ 오늘은 좀 싸야 할것인데.ㅎ 그리고 오늘은 pcr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.ㅎ 출발 시간점 72시간전에까지 발급된 음성확인서가 있어야 한국에 들어갈 수 있어서 오늘 저희 가족은 검사를 할 예정입니다.. 이런 저런 생각과 일상을 지내고 오늘도 개운하게 달리고 왔습니다.. 오늘도 이런 저런 뻘생각을 하면서 자유를 느끼고 왔네요..
달리기
2021. 6. 9. 21:22